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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국감자료 사전검열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김제남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이메일에 담긴 “산하기관 국감자료 답변서를 스크린하라”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지시는 “사실상 입법부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의도를 갖고 국정감사를 방해하는 조치”라는 산업위원들의 질책과 함께 장관의 사과와 해명이 요구되었습니다.


30여분의 정회 후 속개된 국감에서는 윤상직 장관에 대한 고발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윤상직 장관에게 “국감 마치기 전까지 해당 사실에 대해 문건으로 작성하고 관련자 진술서까지 첨부해 제출”하도록 하였습니다.

 

 

:: 관련언론보도

"국회 모욕행위"..산업부 국감 자료 사전검열 공방
http://www.news1.kr/articles/?19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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