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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광주 산업단지 현장시찰

  - 24일 김동철 산업위원장 등 여야 산업위원 대거 광주 방문 

광주 주력산업에 대한 정부 및 국회 지원 최대한 이끌어 낼 것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산업위원회 소속의 여야의원 13명이 24일(금) 광주지역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 모색에 나선다.


산업위 국정감사 일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산업단지 시찰은, 김동철 산업위원장이 동료 산업위원들에게 광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금형산업, 광산업, 지열산업 등을 소개하고 국회 차원에서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에는 평동산업단지 내 디케이산업(주), 하이테크금형센터 방문이 이어지고, 오후에는 광주․전남 최초 ‘월드클래스 300’ 선정기업인 ㈜오이솔루선, 세계최초 워터해머 기술을 이용해 3,500m 장심도 시추에 성공한 한진D&B, 한국광기술원 등을 방문하여 현황보고와 기업측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평동과 첨단산업단지, 한국광기술원의 업무보고를 통해 국회 산업위원들에게 지역 산업단지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산업단지 현장시찰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2차관과 황규연 창업기반실장, 산업단지공단의 강남훈 이사장, 광주시 우범기 경제부시장과 김형수 경제산업국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김동철 위원장은 “이번 산업위원회 현장시찰은 광주 주력산업들을 국회 산업위원들 및 산업부의 고위 정책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정부 및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자동차부품산업, 금형산업, 광산업, 지열산업 등 광주의 주력산업에 정부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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