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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유통센터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로부터 한해 2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10억원의 수수료를 받자고 구찌, 페라가모 등 해외명품브랜드 및 대기업 제품의 홈앤쇼핑(중소기업 제품 전문 홈쇼핑)거래를 알선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중소기업은 외면한 채 명품 수입제품, 대기업 제품 등을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에 중계한 것은 중소기업들의 사기를 꺾는 대단히 큰 사건이기에 한정화 중기청장과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장에게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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