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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800만원 확보

- 1급 발암물질인 학교 내 석면텍스 교체사업

- “석면 없는 건강한 학교 탈바꿈” 기대


▲ 김동철 국회의원


광주시 광산구 소재 금구초등학교의 석면텍스 교체사업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29일 광산구 소재 금구초등학교 석면텍스 사업에 사용될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동철 의원은 지난 20일 광산구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광주시 교육청, 광산구청, 일선 학교 대표들과 대규모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차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황우여 교육부총리 등에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동철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현안사업이 많지만, 이번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석면텍스 교체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치명적 유해물질인 학교현장의 석면을 제거하는 사업”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내 학교들이 석면없는 건강한 학교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과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석면은 극소량 유입으로도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한편 김동철 의원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진중인 예산마켓 공모에도 “석면 위험학교 구제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석면을 교육시설에서 퇴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1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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