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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국토교통위원장, 19대국회 3번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동철 위원장(광산 갑)이 19대 국회에서 3번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30일 국회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국회의원 300명의 법안발의건수 및 가결건수, 본회의 출석률 등을 평가한 결과 김 위원장이 입법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가 2006년부터 매년 말, 300명의 전체 국회의원이 제출한 법안 가운데 법률안 대표발의(30%) 및 가결건수(70%),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과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서, 국회의원에게는 매우 명예롭고 의미가 깊은 실적평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올해는 김동철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총 85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중 총 34건의 법률안이 가결 처리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의 대표발의 법률안 중 가결 처리된 법안은 ▲광주군공항 소음피해의 근본적 해결책인 군공항 이전의 법적근거가 될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남산단 등 착공 20년이 경과한 전국 노후산업단지내 열악한 기반시설은 물론 보육과 교육, 문화, 체육시설까지 새롭게 확충해 노후산업단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심속 방치되어온 빈집을 정비해 우산·월곡권, 송정권 등 도심내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지원하는 「건축법」▲전두환 전 대통령 등 최고위 공직자에 대한 불법재산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특정고위공직자에 대한 추징 특례법」등 모두가 민생과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법안들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이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올해에만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우수의원 수상을 비롯 한국 소비자협회선정 「소비자입법부문」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법률소비자연맹선정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김 위원장은 여러 수상중에서도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입법활동인 만큼, 그 어느 상보다 소중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얼마 안남은 19대 국회 임기동안에도 입법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서민과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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