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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 행자부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

- 광산구 「황룡강변 산책로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추진

- “국비 지원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재정 보완” 기대 


▲ 김동철 국회의원


광산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국비 지원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8일, 황룡강변 산책로 조성사업, 행복나루 노인복지관 증축사업, 광산구민회관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룡강변 산책로 조성사업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변환경이 양호한 황룡강변에 자연친화적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은 물론 호남고속철 개통에 따라 광주를 찾는 외부 탐방객의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복나루 노인복지관 증축사업은 하루 6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을 4층으로 증축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여 발생했던 여러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산구민회관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은 지난 7년간 방치되어온 구민회관 지하층에 지역주민을 위한 체력단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이 마무리 되면 이곳은 어룡동, 송정1,2동 도산동 주민들의 새로운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될 것이다. 

 


김동철 의원은 “9월 중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로 보임된 이후 정종섭 행자부 장관과 지속적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논의한 끝에, 상반기 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또 다시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관심과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은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교부하는 보조금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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