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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의원 금광월경(金光月京) 일지!

■ 10월 30일 금요일 지역에서 보낸 김동철의 하루.


오전 열시! 교육부 특교금 8억 800만원을 확보한 금구초등학교 석면텍스 현장을 방문합니다. 서부교육지원청 국장등과 논의해 겨울 방학을 이용 석면천정과 전등(LED)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구초 외에도 구도심 학교현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관심과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 중흥아파트 입주에 따른 초등생 안전통학로 민원현장 ⓒ김동철


오전 열한시! 우산동 중흥아파트 입주에 따른 초등생 안전통학로 민원현장으로 이동합니다. 학부모들과 학교장을 모시고 월곡초까지 통학구간에 상존하는 다양한 위협요소를 줄이기 위해 스쿨죤 확대시행으로(안전휀스, 단속캠 등) 긴급조치를 선행하고, 광주시와 공조해 내년에 도로확장 공사로 인도를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습니다. 

오전 열한시반! 이어진 중흥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 방음터널의 부족한 시공으로 인한 소음피해와 진출입로 부족 현장입니다.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속도위반단속 캠 설치와 향후 계획된 건너편 아파트 시공시 추가 방음터널 설치로 대안을 만들고, 하나뿐인 진출입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뒤편 농로길을 확보해 분산시키는 것으로 지혜를 모읍니다.

▲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증축사업 논의 ⓒ김동철


오후 두시! 송정권노인복지관 ‘행복나루노인복지관’입니다. 1일 평균 600여 어르신이 찾는 송정권 대표복지시설로 자리잡으며, 발생된 공간부족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행자부 특교세 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증축공사비 총8억여원이 소요되므로, 우선 이용계획에 의한 꼼꼼한 설계를 하고, 단계별로 공사를 나눠 진행하는 방안과 함께 시, 구의 예산을 더해 빠른 시일 완공해 어르신들 불편을 해소하기로 하였답니다.


▲ 미래공감 창립대회 ⓒ김동철


오후 두시반! 지역의 종교인, 기업인, 법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시민참여 공감구현’과 ‘시민주권 실현’의 기치로 출범하는 “미래공감” 창립에 들러 축하인사드렸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역할을 주시면 기꺼이 동참하겠다 인사합니다.


▲ 광주경영고 ⓒ김동철


오후 세시! 광주경영고에 들렀습니다. 지난주 확정된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전환을 축하하고, 2017년 3월 개교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내실있는 학교운영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 한전계열 기업들과 하남산단 소재 대기업의 인사/SW 담당자들을 불러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우산동의 자동화설비 마이스터고와 함께 광주 나아가 대한민국의 명문학군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 구민회관 지하 주민 체력단련실 예정지 ⓒ김동철


오후 세시반! 광산구민회관 지하실. 구민회관 인근 지역이 낙후되어 체력단련 시설이 전무하다는 민원으로 행자부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해 구민회관 지하에 주민체력단련실을 조성합니다. 충분한 공간이므로 환기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헬스장을 준비하겠다는 구청 담당과장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조성과정에서 주민들의 욕구를 잘 반영해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살피겠습니다.


▲ 황룡강 테크 설치 현장 ⓒ김동철


오후 네시반! 황룡강변 도로의 위험을 개선하라! 명품 산책로가 된 선운지구 수변공원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옵니다. 허나 중보교와 장록교 구간 차량통행이 많음에도 인도가 없어 보행자를 위협한다는 민원이 있어 행자부 특교세 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천변방향에 데크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은 물론 명품 수변공원과 연계해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게되어 많은 분들이 좋아 하셨습니다.      

▲ 선운초등학교 정문 이설과 증축 논의 ⓒ김동철


오후 다섯시! 선운초교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됩니다. 대형 아파트 입주와 공사가 이어지면서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있기에 시청, 교육청, 구청 담당관들과 학교에 모였습니다. 학교 증설의 문제, 학교 정문 이설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협의 했습니다. 든든한 시·구의원들께서 앞장설 것입니다.


▲ 고월당 카페 ⓒ김동철


오후 다섯시 반! 고월당! 도제스님과 차담을 위해 이동합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의 이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시는 따뜻한 도제스님!  스님과 함께 공간도 둘러보고 차를 나누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만보계를 보니 만이천보가 넘었습니다. 오늘은 따로 운동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동지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주말 건강히 보내십시오! 

여러분들의 든든한 뒷배 김동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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