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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친화적 산업정책과 사업통합적 일자리 모델을 통한

소득주도성장과 광주형 일자리 토론회



고용친화적 산업정책과 사업통합적 일자지 모델을 통한

소득주도성장과 광주형 일자리 토론회

■ 일시 : 2015년 3월 10일(화)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의원관 제3세미나실

■ 공동주최 : 문재인 의원실 · 민주정책연구원


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동철입니다.


「소득주도 성장과 광주형 일자리 토론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주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의 일자리를 모색하는 뜻 깊은 토론회에서 인사말씀을 드리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저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는 가운데서도 이번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재인 당 대표님과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님,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로 문재인 대표님이 취임 한 달을 맞이했습니다. 기사들 보셨겠지만 모든 언론들이 문재인 대표체제 한 달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취임 후 줄곧 보여주신 통합과 민생행보, 특히 문 대표님이 꺼내든 ‘유능한 경제정당’에 대한 기대의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금 우리경제의 문제 중 핵심은, 경제가 성장하는데도 고용, 임금,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입니다.

즉, 고용 없는 성장, 실질임금이 정체상태인 성장, 노동소득분배율이 하락하는 분배 없는 성장 등으로 인해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성장의 결실이 일반 국민들의 삶으로부터 유리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소득 주도의 성장, 포용적 성장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며, 광주에서 그러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는 지금 제조업과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현재의 고임금 구조 대신 연봉 4천만원 선의 괜찮은 임금층을 만들면서, 수소차, 클린디젤,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 R&D 인력을 양성하고, 비정규직, 협력업체 근로자 등을 합당하게 대우하며 차별을 개선하는 일을 광주가 주도할 것입니다.


러한 노사 간 대타협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성공한다면, 고임금으로 인한 제조업의 해외이전 문제까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늘 토론회를 통해 저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봅니다

광주형 제조혁신 상생 모델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문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론’의 타당성을 입증하고, 전국으로 확산하여 당면한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늘 토론회가, 제조업 부흥을 통한 국가경제 위기 극복이라는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표님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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