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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교류회




일자 : 2014년 4월 24일(금)

장소 :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 대회의실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동철 의원입니다.


「영·호남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교류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호남 기업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뜻 깊은 영호남 기업인들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백만두 회장님, 첨단 경영자협의회 이용범 회장님, 평동외투기업 협의회 김영주 회장님, 산업단지공단 윤철 호남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영호남 상생협력 교류를 위해 광주를 방문해 주신 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 백승균 회장님, 울산산단 경영자 협의회 황호인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영·호남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교류회」는 영·호남 지역 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간 상생협력 교류를 통해 각 산단의 경쟁력 강화 및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는 <광주평동 외투기업협의회>와 <울산산단>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어온 광주첨단-구미산단간 교류협력을 벤치마킹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주 첨단산단에는 광산업과 전기/전자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상생교류협력의 대상인 구미산단 역시 국내 대표적인 전기/전자부품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산단입니다.  2013년 이후부터 두 산업단지간 상생협력 협약 체결후 단순 친목도모를 넘어 정보와 기술교류를 통해 윈윈 효과를 발휘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 협약을 체결하는 두 산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울산은 누구나 잘 아는 자동차 도시이고, 울산산단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는 산단이라는 것 역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광주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사업과,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광주 평동외투지역은 광주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가 대거 입주해 있는 이러한 계획을 뒷받침 하는 산단입니다.두 개의 산단의 협력 여하에 따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크고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오늘 평동외투지역기업협의회와 울산산단 경영자협의회간 <상생협력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국내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두 산단이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특히 오늘의 상생협약이 단순한 친목도모로 끝나지 않고, R&D, 정보와 기술의 공유, 관련 산업간 융합, 나아가 업체간 실질적인 제품의 거래까지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계층 간 불평등, 경제적 불균형의 해결 과제가 산적해 있음. 이러한 때에 ‘상생협력’의 키워드를 실천해 내는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국회 산업위원장으로서 영호남 경영자협의회 상생협력 사례는 산업단지간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상생교류협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상생협력교류회를 참석해주신 4개의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교류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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