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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광주시, 수소연료전지차 산업에 '올인'


27일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광주를 수소연료전지차 중심도시로 만들 것"


아시아투데이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127010014904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광역시가 광주 지역 창조경제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를 27일 출범시켰다. 광주 혁신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소식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 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및 최양희 미래부장관, 황교안 법무부장관, 윤상직 산업부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 박주선·박혜자·강기정·임내현·김동철·장병완 의원을 비롯, 기업인·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혁신센터는 자동차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수소연료전지차 연관산업 육성,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 제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대차와 광주시는 성공적 창업이 또 다른 창업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기술이 연관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 혁신센터는 정부, 광주시, 현대차그룹, 재무적투자자(FI) 등과 함께 총 177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연관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525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펀드, 수소연료전지 분야 창업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운영키로 했다. 


현대·기아차 역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1000여건의 미공개 특허도 전부 공개하는 동시에, 신규 특허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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